오늘 (사)농촌관광 CB센타에서 주관하는 "I LOVE안성맞춤 생태학습 체험여행"이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금광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안성마추미들은 안성시 미양면 신계리 과채류 정보화 마을에서소중한 추억을가지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들에 저도뿌듯합니다. 앞으로 12회차 까지 모든 여행에서학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오늘 참여해주신 금광초등학교 학생여러분과휴일임에도 불구하고학생들을인솔하시며,큰 가르침을 주시는 김정숙 지도선생님,그리고 오늘 과채류마을 체험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수고해주신 과채류마을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체험장으로 가는길에 마을 뚝방길에서 쑥을 캐는 시간을 잠시가졌습니다...캔 쑥으로 인절미쑥떡을 쪄먹을려고 했으나... 학생들이 쑥보다..잡초를 많이 캐는 바람에...쑥덕을 많이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
처음엔 징그러워서 못만지던 굼벵이...이제 아이들이 차츰차츰 굼벵이와 가까워져갑니다.. 지금 굼벵이는 성충이 되기위해 잠을자는 관계로, 조용히..아주 살살.. 만지도록 하였습니다. 학생들이 너무 좋아하죠
폐종이를 재활용한 종이공예시간입니다. 오늘은 사슴의자를 만들어봤는데요. 생각보다 무지 어려워서 학생들이 만드는데 시간이 조금 오래걸렸습니다. 종이공예를 통해 창의력도 쑥쑥! 일상에서 버려지는 쓰레기 재활용의 소중함을 알게되는 일석이조의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캐었던 쑥으로 인절미 반죽을 만들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떡메치기도 해봅니다.
즐거운 점심시간! 마을 부녀회 선생님들이 직접 요리하신 친환경 요리에 학생들의 표정도 무척 밝습니다. 평소엔 먹지도 않는 청국장도 어찌나 잘 먹던지..^^
점심시간 후 오늘 학생들이 가장 기대했던 지렁이 관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기동 사무장님이 지렁이에 대해서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잘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리고학생들이 가정으로 돌아가서 지렁이를 키울 수 있게 분양까지 해주었습니다. 지렁이는 음식쓰레기를 분해하여 분변토를 생산합니다. 분변토는 토양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어주는 소중한 거름이 됩니다. 학생들이 분양받은 지렁이화분에서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길 소망합니다^^
오늘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학생들 오늘 생태학습체험여행의 소감문을 쓰고 있습니다. 소감문을 잘쓴 친구들에게는 굼벵이를 선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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